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C 다이노스 홈구장 부지 선정 논란 (문단 편집) === 2013년 === 여론과 야구계의 경고를 무시하고 창원시가 육군대학 부지를 야구장 입지로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KBO는 '''NC가 원한다면 연고지를 이전할 수 있다'''라고 밝히기에 이르렀다. 물론 창원시에 대한 압박성 발언으로 보이긴 하지만 결국 진해로 신구장 입지가 확정된다면 연고지 이전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신축 야구장의 입지는 육대부지로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30130000159|#]] 2013년 1월 28일자 일간스포츠에 의하면 창원시의원 8명에게 전화로 통화를 하니 모두가 "야구장 필요없다. 연고지 이전하려면 하라"는 식의 태도였다고 한다. 한 시의원은 "100억 예치금을 포기하는 게 낫지, 안 그래도 어려운데 1500억은 드는 야구장을 만들라고?"라는 망언을 하기도 했다.[* 100억이 창원시비가 아니라 구단 돈이다 보니 예치금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모습이다.] 이에 같은 신문에 글을 기고하는 [[허구연]]은 1월 29일자 신문에 오만한 창원이라면서 수원시랑 다르다고 분노했다. NC 다이노스 구단 역시 진해 야구장 입지 선정 소식에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이며 야구장 입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연고지 이전을 포함한 모든 대책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301292135173&sec_id=510201|새야구장 부지가 진해?…NC 멘붕 “창원시에 속았다”]] [[2013년]] [[1월 3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직접 [[엔씨소프트]]가 연고를 이전할 때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으로 이전하고 싶다면 이전할 수 있고 이에 대비하여 수도권 [[지방자치단체]]가 관심을 표명했다는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301310100181730015181&servicedate=20130130|기사]]를 내보냈다. [[성남시]], [[용인시]], [[고양시]], [[부천시]] 등 [[수원시]]에 필적하는 인구의 대도시들 중에서 관심을 표명한 곳이 있는 듯하다. 다만, 프로가 쓸 만한 구장이 없어서 새로 지어야 될 텐데 안 그래도 땅값이 장난 아닌 수도권이라 실제 연고를 옮겨도 야구장부지 마련이 쉽진 않을 듯하다.[* 2013년 1월 KT 위즈가 수원 연고로 창단하는 것이 확정되면서 경기도에서 갈라져 나온 서울, 인천은 남남이니 경기도에 프로야구단 없다는 명분은 이제 통하지 않을 듯. 사실 이렇게 따지면 삼성, 기아, 한화 쌩까고 경북, 전남, 충남에서도 없다고 우길 수 있을 지경.] 수도권 집중에 대한 비판도 피할 수 없고. [[2013년]] [[1월 30일]] 오전 10시, 창원시에서 결국 진해구 [[육군대학]] 부지를 신축 야구장 부지로 확정했다고 공식적으로 [[http://news1.kr/articles/990376|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후속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진해 육군대학 부지는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에서 직접 해군 관사가 완공되는 [[2014년]] [[10월]] 이전까지는 내줄 수 없다'''라고 밝혔다. [[https://news.joins.com/article/10562969|기사]] 결정적으로 기사에서 국방부가 '''"창원시로부터 어떤 문의나 협의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해군 또한 창원시로부터 어떤 요청도 없었고 애초에 요청 자체를 들어 줄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301312046423&sec_id=510201|#]] 여기까지만 해도 어이없는 판국에 육군대학 부지와 교환 조건으로 제공해야 할 관사 500세대 건립 사업은 예산 확보조차 되지 않았다고 한다. 정부의 심사에서 재검토대상으로 분류가 되었다고 하는데 이 쯤 되면 공사를 할 [[의지]]가 있는지조차 불분명한 상황이다. NC 다이노스 배석현 단장은 창원시의 약속대로 2016년 3월까지 신구장이 완공되고, [[창원 도시철도]]를 비롯한 교통 인프라망이 구축된다면 진해 구장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면서도 역시 '''약속이 이행되지 않으면 연고지 이전 등의 방안에 대해 고민할 것이다'''라고 밝힘으로써 창원시에 일방적으로 끌려다니지는 않을 것임을 확실히 했다.[[https://news.joins.com/article/10561513|#]] 하지만 창원시의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것임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연고지 이전이라는 극단적인 상황도 배제할 수는 없고 KBO에서도 연고지 이전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고 [[http://sports.donga.com/3/all/20130130/52706351/3|발언]]하였다. 창원시가 밝힌 [[2016년]] [[3월]]까지 신구장이 완공되지 못하고 [[창원 도시철도]]나 새 [[터널]]같은 진입 수단으로 교통 접근성이 향상되지 않을 경우 약속 위반이 되어 연고지 이전을 할 명분이 생긴다. 또한 그 때가 되면 임시 홈구장으로 쓸 수 있는 [[고척 스카이돔]]이 생기기 때문에 연고지 이전을 결행할 수단도 준비가 된다.[* 하지만 고척돔구장 좌석은 약 19,000석 규모로 25,000석 이상 신규야구장이라는 조건에는 여전히 미달이므로 예치금 100억은 이래저래 돌려받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돔구장 특성상 어마어마한 유지비용도 야구단에게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 게다가 한두 시즌이라도 서울 관중을 나눠먹기해야 하는 상황을 LG, 두산, 넥센이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받아들일 지는 의문이다.] 일단 [[2013년]] 기준 상황에서는 최대한 KBO, 엔씨소프트, [[창원시청]], 창원시의회, 경상남도, 국방부 등 이해관계자들이 수면 하에서 접촉을 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http://sports.donga.com/3/all/20130201/52735947/3|진해구장, 2019년 완공조차 불투명]]하다는 부정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고, 전제 조건 중 하나인 [[창원 도시철도]]는 계획대로 진행되어도 '''2021년 완공'''. 게다가 야구장으로 직접 통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노선 계획을 수정해야 하며, 마산 시가지에서는 창원 시가지를 한 바퀴 돌아 진해로 들어가는 노선이기 때문에 마창대교를 지나는 순환선이 아닌 이상 접근성도 보장할 수 없다. 상황이 악화 일로로 치닫고 있는데, NC 다이노스가 아직 기반이 잡히지 않은 신생구단인 탓에 창원시민들 사이에서의 분위기는 조용하다. 물론 야구팬들이 나서서 1인 시위, 소규모 집회 등의 방식으로 항의를 하곤 있지만 두고두고 회자되는 '[[마산아재]]'들의 열기는 찾아보기가 어려운 것이 아쉬울 뿐이다. 한편 창원시는 2013년 2월 1일 새 야구장 건립 총괄 TF팀을 구성, 2월 4일부터 본격적 활동에 착수했다. 그런데 정작 TF팀 현판식에 NC 관계자는 초청도 하지 않았고, 더불어 KBO의 질의 공문에는 여전히 묵묵부답 상태다. 이쯤 되면 '''창원시가 NC와 KBO를 프로젝트 파트너로 인지하고 있는지 여부가 의심되는 수준이다'''. 창원시는 세간의 비판을 의식한 듯 NC의 예치금 100억을 날리게 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국방부와 협의해 관사 500세대를 짓는 동시에 '''육군대학 부지에 야구장 건설을 시작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소유권 이전은 2015년 3월에 이루어지지만 2016년 6월까지 이론적으로는 야구장을 완공할 수 있다. 또한 진해구장의 접근성 문제에 대해서는 2016년까지 제2봉암교(가칭)와 제2안민터널 신축, 마산-진해간 국도 2-25호 조기완공, 부산-진해간 보배터널 신축, KTX와 진해선을 연결하는 야구 셔틀열차 개설 등을 방안으로 내놓았다. 그러나 창원시의 이런 대책들은 '''대부분 장미빛 공약에 불과하다'''라는 게 중론이다. 그리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창원시장이나 창원시의회 구성이 바뀔 경우 또 다시 '''공수표'''가 될 가능성도 있다. 제2봉암교는 마산합포구 해운동과 성산구 두산중공업을 잇는 다리로 완공 시 마산 도심에서 창원, 진해 도심으로서의 접근성이 향상되지만 예산 문제로 정해진 기일 내에 완공시키기는 어렵다. 경상남도는 마창대교 민간사업자 MRG로 막대한 양의 도비를 매년 지원하고 있으므로 마창대교 운영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제2봉암교 건설이 정상 추진되기는 어렵다. 또한 제2안민터널 역시 예산 확보 문제로 추진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 국방부 또한 창원시가 제안한 육군대학 부지 선 소유권 양도 제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2014년 10월까지 소유권 양도는 불가하다고 밝혔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 토지를 그냥 넘겨주는 게 아니라 관사 건립 및 감정평가 이후 그에 상응하는 토지와 교환하는 것이니만큼 관사 건립도 전에 넘겨줄 사안이 못 된다. 위의 기사에서도 협의로 변경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기사가 있다. 거기다 이 관사 건립 예산은 확보조차 안 되어 있다.][* 국방부 역사상 사전 승인은 딱 한 번 있었는데 국책사업이었던 위례신도시로 이 경우에도 국무총리의 결재로 인해 특별히 예외가 되었던 것.] 심지어 창원시는 홈구장을 진해-마산으로 이원화하겠다는 [[http://sports.donga.com/3/all/20130204/52817208/3|황당무계한 대책]]까지 내놓았다. 일고의 가치도 없는 소리로 구단으로서는 시설 투자를 2배로 해야 하고, 선수 입장에서도 락커룸 사용 문제, 구장 적응 문제 등에 어려움을 겪게 되어 홈 어드밴티지가 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만약 정말로 홈구장 이원화가 현실화된다면 '''홈경기의 절반을 사실상 원정을 나가게 되는 셈이다.''' 이런 야구의 야 자도 모르는 자들이 모든 문제의 결정권을 쥐고 있다. 그리고 당연히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는 홈구장 선택권은 NC가 가지고 있다는 입장을 [[http://sports.hankooki.com/lpage/baseball/201302/sp2013020517210757360.htm|표명]]했다. 심지어 그나마 창원시가 기댈 구석이었던 경상남도마저 홍준표 [[경상남도지사]]가 경남도의 빚 때문에 예산 지원이 어렵다고 밝혔다.[* 실제로 경상남도청의 지원금으로 운영되던 진주의료원 폐지 문제로 시끄럽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원시]]는 NC가 진해구장을 쓰고 싶어질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2100&g_serial=722997&rrf=nv|창원시의 자신감 "진해구장 쓰고 싶어질 것"]] 한편 창원시는 KBO의 질의서에 답변서를 보내기는 했지만 여전히 KBO의 요청은 묵살하면서 '진해가 최적의 입지'라는 드립과 '기간 내에 반드시 완공하겠다'라고 회신하는 등 무성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마산과 진해 지역 간에도 새 야구장 부지에 대한 입장차가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http://www.yonhapnews.co.kr/local/2013/02/27/0818000000AKR20130227151700052.HTML|창원 새 야구장 입지 놓고 마산-진해 '시각차']] 이러한 와중에 [[4월 2일]] NC의 첫 홈 개막전에서 참석한 박완수 창원시장은 관중으로부터 엄청난 [[http://sports.donga.com/Baseball/3/all/20130403/54157215/3|야유]]를 들어야 했다. 결국, KBO에서 창원시에 '''정보공개청구'''를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B21&newsid=01190646602779072&DCD=A20102|신청]]하였고, 창원시에서는 공개청구 거부를 선택할 것이라 [[https://www.nocutnews.co.kr/news/1035597|밝혔다]]. 이러한 와중에 창원시의회에서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11791|마산시 분리 건의안]][* 지방자치단체의 법이라 할 수 있는 조례이다. 조례는 법률의 범위를 넘지 않아야 하고 건의안이기 때문에 딱히 실효성은 없다.]이 통과되었다.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의 마산 도청 이전 공약이 사실상 좌절되었고 야구장 입지가 진해로 확정된 상황에서 마산 지역에서의 시정에 대한 분노는 극에 달했고, 창원시청도 신축 없이 현 임시청사를 그대로 사용하게 되자 마산 정치권에서 분리를 선언한 것이다. 중앙 정부에서 야구장 부지 문제에 대해 야구계와 시민 단체를 설득해서 합의를 보지 못한다면 국비를 지원하지 않겠다는 결정이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안전행정부 양쪽 모두 동일한 의견을 낸 것으로 창원시의 입장에선 더욱 난감해진 상황이고, 사실상 2016년 내 야구장 완공은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여기서 창원시는 완전 새로운 해석을 내놓는데 신규 야구장을 창단 승인 후 5년 이내로 건립 지원한다'는 조항 "5년 이내 건립 지원이란 말은 완공이 아니라 짓느냐, 안 짓느냐를 결정하는 것"이라 말장난을 하고 있다.[[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305240100184980015034&servicedate=20130523|기사]] 뻔뻔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 이에 KBO에서는 연고지 박탈과 같은 최악의 경우의 수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305160700033&sec_id=510201|밝혔다]]. 점입가경으로 진해 관련 단체들이 진해 야구장 건립 추진을 방해하지 말라며 KBO에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16019|항의 방문]]했다고 한다. KBO만으로 끝난 게 아니라 NC 본사까지도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16641|방문해서 항의]]했다고 한다. 정부 지원금을 받기 위해 심사를 받았는데 2차도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19064|재검토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재검토 판정에서는 관중수도 적으니 구장 규모를 줄이라는 [[http://news.donga.com/3/all/20130723/56603306/1|판정]]도 함께 받은 것으로 나왔다. 마지막 3차 용역보고서까지 나왔으나, KBO는 타당성, 공정성, 신뢰성이 크게 훼손된 보고서였음을 [[https://www.mk.co.kr/news/sports/view/2013/09/887258/|지적]]하였으며, 결국 KBO에선 참다못해 창원 야구장 부지 변경을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6496664&date=20130924&page=1|공식 요청]]하였으나, 창원시는 일언지하에 신축구장의 입지를 변경할 수 없다고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622313&date=20130924&page=1|거절]]했다. 오히려 3차 융자 심사가 탈락하면 KBO 책임도 있다는 식의 발언까지 내뱉었다. 그러면서 오히려 고척 스카이돔과 비교하지 말라는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309270836272229&ext=na|반응]]을 보였다. 야구계와 팬들의 반대가 계속되자 이제는 손해를 보전해 주겠다는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04385|방안]]까지 나왔다. 급기야 창원시의회 의원들이 상경하여 KBO사무실과 준플레이오프 5차전 두산과 넥센의 경기장인 목동경기장을 기습 방문하여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cluster_view.html?newsid=20131014190806625&clusterid=985317&clusternewsid=20131014192911377&p=SpoChosun|추태]]를 부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여담으로 해당 기사 서두의 사진 속 시의원이 바로 1년 후 [[안상수(창원)|안상수]] 창원시장에게 계란을 던진 [[김성일(1945)|김성일]] 전 창원시의원이다.] 결국 NC 다이노스 구단은 '진해 신축구장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1015173014581|NC "진해 신축구장 안쓴다" 선언, 창원시와 파국]] 그와 발맞추어 NC를 포함한 프로야구 10개 구단 모두가 '진해 구장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밝혔다.[[http://www.yonhapnews.co.kr/sports/2013/10/17/1001000000AKR20131017051700007.HTML|프로야구 10개 구단 "진해구장 사용 안 한다"]] 더불어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추태를 부렸던 창원시의원들이 NC의 진해구장 사용 거부 선언 이후 NC구단을 직접 방문하겠다고 했지만 예고 당일 돌연 일정을 취소하고 서면으로 결의문을 전달했다.[[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27795|진해지역 창원시의원 NC 방문 돌연 취소]] 2013년 10월 24일에 있던 3번째 투융자심사에서 야구장 건립계획은 일단 통과는 되었다. 단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사전절차 이행과 야구장 위치관련 실사용자인 NC구단과 협의 노력, 실시계획 완료 후 계약 체결 이전에 2단계 심사 이행이라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6558309&sid1=001|단서]]를 붙였다. 문제는 안전행정부에서 제시한 수준으로의 교통망을 완성하려면 3조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니 사실상 돈 못 준다는 소리나 다름없다. 야구계와의 협의란 게 될 것 같았으면 이 항목이 생기지도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창원시는 종전의 호언장담과 달리 3차 투융자심사에서는 좌석 수를 18,000석(+외야 잔디 4,000명 수용) 수준으로 축소했다. 정부에 하는 말과 NC 구단에 하는 말이 전혀 딴 판인 셈. 게다가 창원시에서는 이 조건부 통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자뻑하고 있다. 조철현 창원시청 행정국장은 "야구장에 대한 정부의 예산지원과 함께 '''시 행정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 번 확보'''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아니 어딜 봐서~~ 결국 안전행정부의 권고와는 상관없이 멋대로 추진할 심산으로 보인다. 한편 창원시 홈페이지에는 야구장 건립에 반대하는 글이 지속적으로 삭제되고 있다는 [[http://www.changwon.go.kr/multipleboard/BoardList.jsp?groupNo=10109&searchProcess=&searchType=subject&searchString=%BE%DF%B1%B8%C0%E5&category=&org_code=&menucode=&searchString2=&cpage=1|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실제로는 상습 민원 항목을 개설해 일괄적으로 옮겨놓은 것이다. 물론 창원시민의 목소리를 스팸메일과 같은 식으로 처리해 버리는 것이 옳다는 것은 아니다.] 국정감사에서도 야구장 입지 문제가 지적되었지만 여전히 창원시는 요지부동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568795|통합 창원시 갈등 놓고 공방]] 결국 수차례 협의를 권고한 중앙정부에서도 도저히 말로 안 되겠다고 판단한 건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사에서 예정 부지의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창원시의 신청에 대해 보완 후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6645210&sid1=001|창원 새야구장 건립 암초…그린벨트 해제 재심의 결정]] 그리고 그린벨트 해제를 위해서는 '''KBO와 NC 구단의 동의서를 받아 제출'''할 것이라는 조건을 못박았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157368|국토교통부 “NC 동의 없이 육군대학 터 건설 불가”]] 지금까지 중앙정부에서 '야구계와의 협의'를 문서화하라고 언급한 것은 처음이며, 물론 KBO와 NC는 지속적으로 진해구장에 대해 반대한 만큼 극적 타결이 없으면 사실상 신규 야구장 건립은 백지화 수순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쯤 되면 정말 말 좀 들을 때도 되었는데~~ 하지만 창원시는 여전히 고압적인 자세를 보이며 진해구 소속 모 시의원은 연고지를 이전하려면 행정 비용을 물어내고, '''마산구장'''을 계속 쓰려면 '''진해구민의 허락을 받고 써라'''는 망언까지 일삼았다. 이건 뭐 칼만 안 들었지 강도 수준.[[http://sports.mk.co.kr/view.php?no=1309223&year=2013|창원시의원, “NC, 연고지 이전하면 행정비용 책임져라”]] [[kt wiz|KT]]와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수원]]의 협력에 비교해 까는 기사마저 나왔다.[[http://osen.mt.co.kr/article/G1109749231|조용한 창원, 친절한 수원이 더 빛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